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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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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과 빈 무덤과 부활 선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제13과 재판에서 묻히심까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제12과 유다의 배반에서 체포까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제11과 종말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행복 선언 주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행복 선언도 그 가치를 잃게 되고, 행복 선언에 해당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 주었을까.
중풍병자의 친구들 성경에 중풍병자가 낫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친구들의 믿음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 믿음을 보여준 방식을 밖에 사람이 많아 예수님께 갈 수가 없게 되자 지붕을 뚫고 내려 보내는 생각이었다. 이를 인간적 차원에서 보면, 중풍병자는 친구를 잘 두어서 죄를 용서 받는다. 물론 그 증거로 중풍 병이 그 자리에서 낫게 된다. 어찌보면 친구들의 우정이 한 사람을 살렸다. 얼마나 복된 사람인가. 주변에 저런 친구들을 둔 중풍병자.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에페 5,21-33 : 둘이 한 몸을 이룸은 큰 신비.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루카 13,18-21 : 겨자씨는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 찬미예수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 먹으면서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TV를 보았습니다. 어제 주인공 중 한명은 ‘지리산 날다람쥐’라는 별명을 가진 ‘김요섭’ 씨였습니다. 지리산은 두 번을 가 보았고 천왕봉은 한번 가 보았던 저로서는 흥미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2박 3일 걸려서 등반을 하였는데, 그분은 하루에 두 번 천왕봉을 올라갔다 내려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맨 끝에는 무려 9시간 만에 세 번 왕복을 하였습니다. 이분의 직업은 김해시의 한 ..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복잡함과 단순함 오늘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이면서, 복음에서는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이와 관련해 복잡함과 단순함에 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세 가지 주제를 동시에 보면 매우 복잡합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동시에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이야기하면 될까? 상징으로 표현하면 될까? 한 문장으로는... 하느님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렇게 복잡해 보이는 것을 설명하려면 하나씩 나눠서 설명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성인 따로,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 따로 나눠야 합니다. 그러면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는 어떤 가요? 따로 나누면 될까요? 점점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설명하는 데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