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가톨릭!』- 7장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7장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새로운 삶의 방식 1) 하느님을 신뢰하는 삶 2) 성인들과 거룩하게 살도록 부름 받은 이들 3) 자비의 육체적·정신적 활동 4) 세상의 소금과 빛_봉사하는 교회 5)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6)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_선교하는 교회 7) 예수 그리스도,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시작이며 마침인 분 1) 하느님을 신뢰하는 삶(설령, 비록, 그럼에도) 희망을 품고 하느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우울감이나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위대하신 하느님 편에 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의 기본 태도는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생명] 교회는 왜 ‘인공피임’을 반대하는가 ■ 교회는 왜 ‘인공피임’을 반대하는가 ‘피임’(避妊)은 글자 그대로 난자와 정자의 수정을 인공적으로 막는 것으로, 그 행위 자체가 이미 반생명적이다. 교회는 인공적 피임법들이 ‘작은 생명’을 해치는 반생명적 행위일 뿐 아니라 성문화와 부부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 기본적으로 각종 피임법들은 성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자제와 책임을 회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교황 바오로 6세는 회칙 ‘인간생명’을 통해 인공적 피임이 만연하게 될 경우 △부부간 신뢰와 도덕적 민감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여성을 남성들의 성적 만족을 위한 단순한 도구로 전락시킨다 △인공적 피임이 국가권력 등에 의해 ‘위험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여성의 임신을 적대시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 [미사] 빵을 성혈에 섞는 이유 성체를 나누어 그 작은 조각을 성작 안의 성혈에 섞는 예식에 대한 해설은 매우 다양했다. 1.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결합을 상징한다. 2. 그리스도의 부활로 이루어진 그분의 몸과 피의 일치를 뜻한다. 3.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희생 제사를 나타낸다. 4. 서로 떨어진 지역 교회들의 일치를 표시한다. 지금은 동반 기도문이 암시하듯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일치와 그로 말미암은 교우들의 양형영성체를 상징하는 의미로 단순화시켰다. "여기 하나 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이를 받아 모시는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소서." (이홍기, 쉬운 미사전례) [더 쉬운 사회교리 해설-세상의 빛] 95. 도요안 신부와 청년 전태일 - 예수님 닮기와 하느님 나라 [더 쉬운 사회교리 해설-세상의 빛] 95. 도요안 신부와 청년 전태일 - 예수님 닮기와 하느님 나라 “이 주변 블루칼라는 다들 민주당 지지했는데, 미국은 자유무역에서 연패했고 제조업도 멕시코로 나가 버렸어. 남은 건 월마트와 K마트에서 딴 나라의 제품을... www.catholictimes.org “평화는 사랑의 열매이다. 참되고 지속적인 사랑은 정의의 열매라기보다는 사랑의 열매이다. 정의의 역할은 단지 모욕을 가하거나 손해를 입히는 것과 같은 평화의 장애물을 없애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 그 자체는 사랑의 행위이며 사랑에서만 나올 수 있다.”(「간추린 사회교리」 494항) [더 쉬운 믿을교리 해설-아는 만큼 보인다] 95. 마지막 정화 - 연옥 [더 쉬운 믿을교리 해설-아는 만큼 보인다] 95. 마지막 정화 - 연옥 개신교가 성경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며 인정하지 않는 가톨릭 교리 중에 ‘연옥 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 www.catholictimes.org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연옥의 고통은 지옥의 그것에 뒤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리서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이 내세에서 주어지는 “정화하는 불”(1031)을 거친다고 말합니다. 성 치릴로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괴로움을 한데 합친 것보다 연옥의 아주 미소한 괴로움이 더 혹독합니다”라고 했고, 성 아우구스티노는 “연옥에서 일순간 받는 고통은 석쇠 위에서 순교한 성 라우렌시오의.. 『안녕, 가톨릭!』- 2장 믿고 기도하기 2장 믿고 기도하기하느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의 관계가 요약되어 있다.하느님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기도로 이루어진다,기도는 하느님과 대화다.이 대화는 예수님의 말씀과 모범에 따라 하느님을 깊이 신뢰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으로의 초대다. 그런 의미에서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과 예수님 그리고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가 어떠하지를 알려주고 시작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태 6,9; 루카 11,2 참조) 주님의 기도는 일곱 가지 청원으로 되어 있다.전반부에서는 기도하는 이가 하느님께 향하고 있다.기도하는 이는 자신과,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과 관계된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의 관점에서 보려고 하고, 또 하느님이 세우신 질서를 따.. 상재상서 부제 때 쓴 리포트다. 우연히 발견했다. 상재상서를 읽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적어보았다. 제일 먼저 “진리와 덕행은 영혼의 양식입니다.”라는 표현에서는 영혼을 살찌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 신유년(辛酉年:1801)을 전후(前後)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으면서도 천주교의 기원과 전통을 조사해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역사에 남는 사회적 현상은 대부분 한 가지 원인으로 촉발되는 경우는 드물다.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그러한 사회적 현상이 일어났다. 신유박해 역시 단순히 한 가지 원인으로 빚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상적ㆍ정치적ㆍ사회구조적ㆍ교리적인 원인으로 박해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후대의 역사가나 학자들이 이에 대해 연구하였을 때 비.. 2020년 10월 10일 견진교리 강의록_그리스도인의 삶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