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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정화의 때 1항 : 성모님 음성을 듣고 성모님이 이끄시는 대로 맡기면, 우리 안에 성모님의 생명이 자라서, 우리 주변에 성모님의 빛이 발산하게 된다.2항 : 어머니의 초대를 온 세상에 전파할 필요가 절실해지고 있다. 3항 : 세상이 하느님을 멀리고, 예수님 말씀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암흑 속에 빠지고 하느님 없이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4항 : 하느님께 마음의 문의 닫아걸고, 인간 문명만으로 가려한다.5-7항 : 그 결과 인류가 죄와 폭력으로 기울고 있다. 8-9항 : 죄와 마귀가 도처에 깔리고 있다. 10항 : 마귀는 우리를 유혹해서 도덕적 해이를 일으키고 정당화하게 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고해성사를 보지 않은 이들이 많다.11항 : 그들은 불결, 돈에 대한 집착, 교만으로 썩어간다.12항 : 사탄은 성소의..
신부들의 선교 의무 "... 그리스도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마치 걸인이 된 것처럼 신자들에게 희사를 요청하는 것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선교교령」, 39항) "마치 걸인이 된 것처럼" 실제로 이런 표현이 있을 줄이야. 위의 글을 읽고 보니 '시노드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란 말의 의미가 새삼 더 깊이 다가온다.
오블완 2일차 작심삼일  걸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작심삼일의 좋은 면이 있다.자신의 니즈가 무언인지 알기 위해서 계속 다른 것들을 삼일 정도 해 보는 것이다.사실 삼일동안 하는 것도 대단하다. 한 시간 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삼일 동안 한 가지 일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심리학에서는 성격은 거의 불변하는 것으로 말한다. 기호와 같은 것이 변할 뿐 선천적인 것은 변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 가지를 끈기있게 하는 사람이 있고, 여러 가지를 두루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깊이와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다양한 이들이 있는 것이다.오늘날 육각형 인간이라고 해서, 육각형 인간을 추구하려고 하는 듯싶은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싫어하는 것도 있고 등등 사회는 다양한 성격과 성향의 사람들이..
오블완 1일차 이야기 1일차가 맞겠다.오늘 블로그 완성이 아니라. 11월 달 바쁜 달이다.만날 사람도 많고, 강의도 많고. 운동도 해야 하고, 영어 학원도 다니고.오블완도 하고.힘내자.
심심풀이 예전에도 쓴 이야기지만, 글을 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물론 어려운 글 말고 쉬운 글 또는 생각나는 대로 적는 글을 말한다. 아무렇게나 글을 쓰면 쓴 뒤에 그 글자만 보아도 뿌듯하다. 일종의 성취감이라고 할까. 그런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 그것은 심리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 말을 하지 못해서 일 것 같다. 막 마음대로 말하는 거다. 속이 후련해지는 거. 물론 그렇다고 논리를 무시하고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건 아닌 것이다.   둘째 이유는 희망이라고 할까. 글을 쓰다보면 글력이 좋아질 거라는 희망. 성취감과 연결이 되지만 성취감보다는 좀 더 다른 결이다. 스트레스를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했다는 기분. 그러면서 동시에 글의 재미가 붙고, 글을 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 안 되는..
'583 복된 땅이지만 위협받고 있는 땅' 7. 내 총애를 받고 있는 너희는, 무엇보다도 너희의 사제직을 열심히 수행하며, 기도에 항구하고, '성체 예수님'을 열렬히 사랑하기 바란다.
오블완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글력을 키워볼까.
「60 너희에게는 참으로 엄마가 필요하다」 묵상 74.10.29. 내용 요약무신론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제들이 성모님의 초대에 응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구절3. 가련하고도 가련한 이  세대는 악령으로 마구  더럽혀져 썩을, 끔찍한 운명에 처해 있다. 목을 빳빳하게 치켜세운  악령이 다시 하느님께 대들면서, "하느님을 섬기지 않겠소('Non serviam'), 하느님으로  인정하지 않겠소!"라고 거듭 외쳐대고 있는 것이다.4. 그러니 아들들아, 너희에게는 참으로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만이 너희를 이해하며 도울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다. 엄마만이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너희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낼 수 있다: '구원'할 수 있다. 너희가 내게 더욱 의지하면 내가 너희의 구원이 되리라. 묵상어머니가 왜 필요한지를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