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성모 발현과 신심

성모 발현과 관련된 책을 동기 신부 권유로 구입했다. 특히 실루바(리투아니아)의 발현 내용이 나와서 단번에 구입했다.

 

잠깐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토마스의 불신앙이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당연히 주님의 부활을 목격했다면, ...

당연히 성모님의 발현을 목격했다면, ...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 성령의 활동으로. 세례, 견진, 성체, 성품성사를 통해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하느님께 감사하며 복음을 전하는 데에 더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전할까?

맡은 소임에 충실하자.

그외 시간에 기도하고 연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