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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마리아사제운동(M.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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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께 드리는 봉헌문(사제용) 파티마의 동정녀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이신 어머니, 당신 사제들의 군대를 이루라는 부르심을 받고 '마리아 사제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저희 자신을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으로 저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통해서, 영세 및 사제서품식 때 발한 모든 서약을 실천하며 살고자 하나이다. 또한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써, 저희의 자아, 출세, 안락, 세속과의 안이한 타협에서 오는 온갖 인간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어머니처럼 오로지, 언제나 기꺼이,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사제들이 되기로 서약하나이다. 지극히 온유하시고 자애로우신 어머니, 세상을 짓누르는 시대에, 저희는 어머니의 모든 구원 계획을 위해 쓰실 수 있도록, 저희의 사제직을 맡겨 ..
선물 준비 완료 신년하례식용
2023년 1월 8일(주일) 총회 체나콜로 총회가 있었다. 순서는 체나콜로 기도 그리고 휴식 및 다과, 지역별 소개 작년에 했던 것들과 회계 보고가 있었다. 약 40여명 참석했다. 지역별 소개를 들으면서, 지역별로 본당별로 편차가 있었다. 어떤 본당은 활성화가 잘 되어 있었고, 어떤 본당은 이제 시작하려고 하고 어떤 본당은 코로나로 시작도 못 하고 있고 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시도를 했던 분은 말씀하시는데 떨렸다고 하는데, 나에게도 그렇고 다른 봉사자들에게 그렇고 각성하게 만들었다. 현재 본인 맡은 체나콜로 관련 봉사가 침체되어 있는 본당 봉사자에게 기운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었다. --- 덧, 내가 어떤 직책을 맡아서 단체를 활성화해 보려고 여러 시도를 해 본 경우 어떤 체험이 분명히 따라온다. 예기치 않게 사람이 모인다. 모인 이들..
교황청 공보실: 교회를 악마에게서 보호하기 위한 묵주기도 요청(2018) [공지] 교황청 공보실: 교회를 악마에게서 보호하기 위한 묵주기도 요청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cbck.or.kr
20 너희의 행동방식과 다른 방식 1. '마리아 사제운동'의 전파에 대해 마음쓰지 말아라. 활동은 내게 맡기고, 너는 내게 의탁해라. 그리고 그런 지향으로 기도와 고통을 내게 바쳐라. 2. 결과를 살피지 말아라: 나의 행동방식과 평가방식은 너희의 방식과 아주 다른다. 3. 너희의 수효가 반드시 많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모두가 반드시 성인은 되어야 한다. 4. 그러므로, 너희가 진정 온전히 내게 의탁한다면, 내가 모두를 위대한 성덕의 길로 이끌어 주겠다.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뭔가 '홍보'가 무지 중요할 것 같다. 그래서 SNS나 광고 등. 그런데 홍보 이전에 제품의 질이 일단 받쳐주어야 홍보를 해도 지속될 수 있다.(물론 100%는 아닐 수 있다) 이처럼 성모님의 메시지는 '마리아 사제운동 활성화' 이전에 '의탁, 기도와 고통'이라는..
18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라라 5. (∙∙∙) 그들 각자에게 내가 여러 가지 기쁨을 주리니, 나의 사제들이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9번-13번 아들아, 네 삶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니,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낭비하면 안 된다. 그런즉 끊임없이 내 안에, 내 성심 안에 머물러 있는 훈련을 쌓아가야 한다: 언제나 나와 함께 행동하고, 내 정신으로 사고하며, 모든 사물을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만지고,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훈련이다.(13,1-2)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4번~8번 내게 봉헌다는 것은, 엄마가 이끄는 대로 따르는 어린 아기같이 나를 따르고 내게 의탁함을 뜻한다. (6,1) 봉헌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