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성공할 수 없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도 실패를 딪고 나서야 이런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해서 아무런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를 통해서 얻는 이익이 분명히 있다. 물론 많은 비용과 노력이 투입되고 손실도 클 수 있다. 그런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성장은 하고 싶지만 안전하게 큰 성장을 하려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복잡계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비용과 노력이 덜 드는 것이라면 종류의 것인 경우는 더더욱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안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실패가 두려워서 혹은 활용도가 없어서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왜 사람들은 '이미' 그런 것들을 하고 있는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터지지 않는다. 코로나 시대는 새 포도주와 같다. 실패를 해도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한다. 새 포도주에 맞는 새 부대가 있어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계속 실패할 것이다. 처음부터 성공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최근 3탄까지 유튜브 문제 풀이를 하고 있다. 점점 호응도가 떨어진다.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면서 노하우가 쌓인다는 점이다. 소위 이제는 확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갈 길이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이런 종류의 일을 효율적으로 비용도 적게 들면서 시도할 수 있게 된다. 훨씬 많은 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는데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묵은 포도주만을 선호하는 건 아닌지.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