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말씀묵상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아버지의 집은 어떠할까? 모든 예술가 그린 상상화 이상의 집이거나, 그와 같은 집일 수도 있겠다. 익숙한 그 집. 보는 사람마다 집 모양이 다른. 본질은 같지만 형태가 다른. 그 영혼의 상태에 따라 보이는 게 달라질 것 같다. 고정된 집(건물)은 아닐 것 같다. 아버지의 집을 상상해 보며, 오늘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자.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의미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삶에 대한 보증을 말씀하신다. 그러니 현세에서 힘들더라도 인내하라는 말씀이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그 길) 아버지께 가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다. 그들은 아직 예수님의 신원을 모르고 있다.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아버지)으로 가는 유일한 통로다. 

 

결론 : 예수님을 따라서 아버지 만나러 가는 것이 생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