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재주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1코린 1,17)
코린토 교회에 분열이 일었났다는 소식을 바오로 사도는 전해 듣고는,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그는 복음 선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기초', '뿌리'를 언급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무슨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해결은 결국 예수님한테서, 예수님의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탄, 인간의 방식이 아닌, 하느님의 방식으로 말이다.
그 방식을 알아듣기 위해 오늘도 기도해야겠다.
아래의 영상의 카르투지오 봉쇄수도원 관련 내용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듯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Tipy99w9g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