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단상 Priest 2020. 5. 17. 16:10 기도를 하거나, 신문을 읽거나, 멍하고 있을 때, 갑자기 생각이 떠오른다. 물론 커피(카페인)를 마신 후에 가장 많이 떠오른다. 이때 글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중간에 막힌다. 자기 검열에서 제재가 들어오거나, 배경지식과 논리의 한계로 몇 줄 못 쓰고 만다. 하지만 이런 글들을 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막 할 수 있어서인가. 아무튼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서 좋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행복과 불행 사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단상' Related Articles 방문 통계를 보며 코로나 이후 첫영성체 교리 일반화의 오류 10. 병자성사와 중환자실 규칙과의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