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주일학교 학생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요한 보스코 성인은 집이 없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숙식을 제공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그렇다면 오늘날 청소년에게는 무엇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기존에는 교리교사들의 헌신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전달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러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학원'으로 그 자리를 빼앗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요한 보스코 성인처럼 전폭적인 지원(숙소와 음식, 지금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 집값, 밥값 +기간)이 있을 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

 

아낌없는 사랑만이 그 해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