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저자가 매체에 자주 등장해서 보았더니, 책을 출간을 한 거다. 강연을 듣다 보니 흥미로워서 구입했다. 사실 이런 방식을 책을 구입하는 방식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변화의 흐름이다. 이미 나는 그 흐름 속에 살고 있고 그 흐름을 주도(?) 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사목에 적용하고 참고할 점이 있었다.
무인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다는 현상이다. 기술 발전을 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 노동은 기계로 대체할 가능성이 커진다. 선택적 비대면이 증가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조직이 개편될 필요성도 요청된다.
하지만 절망적인 것은 10년 후에는 사회가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
아마 그때 이 저자가 또 다른 책을 내놓지 않을까 한다.
온고지신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현재와 미래는 '송고영신'이다.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현행화 노력에 데이터 기반 사고, 이성적 사고, 과정의 충실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182쪽)
한줄평을 하자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하라. 단 그것을 할 때, 여러 가능성을 따져 보고 하라. 그리고 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추천 대상 : 대학생, 직장인, 사업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