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성모께 바치는 봉헌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티마의 성모께 바치는 봉헌문 티 없으신 성심의 파티마 성모님,저희는 당신이 백삼 년 전에 주신 세계 평화를 위한 회개와 보속의 생활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세계 곳곳에서 아직도 평화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당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인 교황 성하의 뜻에 따라 이제 저희는 마음을 열고 정의로운 형제적 관계를 증진시키고 분쟁을 극복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복음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또한 이제 지난 삶을 반성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받들어 회개와 보속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며 청하오니 한반도의 평화를 전구해 주소서. 티 없으신 성심의 어머니,당신이 하늘에 불리움을 받아 오르신 이날은 저희 겨레에게 있어서 해방의 기쁨을 맛보는 동시에 분단이 시작되는 아픔의 순간이었음을 당신은 잘 알고 계십니다. 그로 부터 75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