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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마리아사제운동(M.S.M)

347. 이 빛나는 길 요약 및 묵상

  1. 성모님이 자녀들에게 알려준 ‘회개와 속죄의 길’로 따라오기를 말씀하신다.
  2. ‘회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회개’, 곧 악과 교만과 이기심과 죄라는 그릇된 길.
  3. 성모님께서 하느님과 멀어진 세상을 한탄하시고, 중죄는 하느님의 생명과 은총에서 멀어지고 사탄이 활동하게 도와준다고 하신다.
  4. 회개의 다짐이 우러나오기 위해서는 하느님 은총의 길, 사랑과 성화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회개하는 것, ‘복음’에 대한 믿음을 찾는 것, ‘복음’대로 사는 것이다. 지금이 은총과 자비, 희망과 기대의 시기다.
  5. 또한 너희에게 예고한 대사건들에 대한 ‘준비기’다.
  6. ‘속죄’는 세 가지 방법으로 바쳐야 한다.
    1) ‘내적 속죄’를 성모님께 바친다. 양순하고 겸손하고 작은 사람, 당신 계획에 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속죄다.
    2) ‘조용한 일상적 속죄’를 바친다. 겸손하고 충실하고 완전하게 너희의 모든 본분을 행함으로써 ‘주님의 뜻’을 훌륭히 따르는 데서 얻어지는 속죄다. 하루의 고통과 봉헌, 미소, 평온, 침착, 인내, 감수 등을 말한다.
    3) ‘외적 속죄’다. 격정의 자제와 오관의 극기를 뜻한다.
    - 눈 : 불순결과 관련된 매체를 끊어라. 대신 더 많은 시간을 기도 시간을 가져라.
    - 혀 : 침묵하여라. 선을 위해서만 입을 열고, 비판, 험담, 중상, 악담은 하지 말라. 판단과 단죄라는 유혹도 경계하라.
    - 귀 : 떠들썩한 목소리들에 대해서도 귀와 정신도 닫아라.
    - 식욕을 절제하여라. 쾌감을 부추기는 것을 삼가고 육체적 단식을 실천하여라.
  7.  ‘회개와 속죄의 길’을 걷는다면, 주님의 축복과 마음의 평화와 영혼의 순결에로 너희를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너희는 성모님의 말이 되어, 어둠에서 성모님 현존의 빛을 가져가게 될 것이다.
  8. 회개와 속죄의 이 빛나는 길이야말로 내가 언제나 너희를 인도하는 길이며 하느님 자비의 크신 기적을 준비하는 시기다.

묵상

속죄의 순서의 흐름은

'내적속죄 -> 조용한 일상적 속죄 -> 외적 속죄'다.

주로 외적 속죄에 관심이 있지만, 외적 속죄를 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속죄, 그리고 내적속죄가 바탕이 되어야 더 강력한 속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