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꽉 막혀 도무지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하시며 요나 예언자를 상기시키십니다. 하느님을 피하여 도망쳤지만 결국 뉘우치고 돌아온 요나 예언자, 또 그의 선포를 진심으로 받아들여 지체 없이 회개하고 구원을 청하였던 니네베 사람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요나의 표징은 바로 회개입니다. 가던 길에서 하느님의 길로 돌아오고, 생각을 바꾸어 자신의 생활 방식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요나 예언자와 니네베 사람들.
오늘날 신앙인들의 모습들.
요나 예언서에서는 회개의 모습 중 일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저마다 제 악한 길과 제 손에 놓은 폭행에서 돌아서야 한다."(3,8)
오늘날 나의 악한 길은 무엇인가?
폭행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