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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심판 판단

주일 강론 때, 모 신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악기를 하다가 한계를 느끼면 지휘를 하고 지휘를
하다가 한계를 느끼면 음악 평론을 한다. 이 말은 본인이 하기는 어렵지만 비판하기는 쉽다."

일찍이 느낀 부분이다.
축구 경기 보면(심지어 국가대표 경기다) 난리가 난다. 대부분이 감독처럼 평한다. 심지어는 욕도 한다.

남을 심판하고 단죄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