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활 안에서 이러한 탈상의 기간마저 교회가 하나로 규정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탈상기간 외에 연미사를 봉헌하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모든 연미사의 정신은 죽은 한 개인의 구원뿐 아니라 통공을 통해 모든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구한다는 것이다. 연미사 기간을 궁금해하기보다는 성경과 교회의 전례정신을 반영해 선택하는 자유로움이 천주교회 상장예식에 뿌리 내리길 바란다."
"현대인의 생활 안에서 이러한 탈상의 기간마저 교회가 하나로 규정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탈상기간 외에 연미사를 봉헌하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모든 연미사의 정신은 죽은 한 개인의 구원뿐 아니라 통공을 통해 모든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구한다는 것이다. 연미사 기간을 궁금해하기보다는 성경과 교회의 전례정신을 반영해 선택하는 자유로움이 천주교회 상장예식에 뿌리 내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