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목

[교령] 현재 전 세계적 감염병의 확산 상황에서, 죽은 신자들을 위한 전대사에 관한 교령

[교령] 현재 전 세계적 감염병의 확산 상황에서, 죽은 신자들을 위한 전대사에 관한 교령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cbck.or.kr

마지막으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은 신자들의 기도, 그리고 특히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시는 제대의 희생(Tr. Sess. XXV, decr. De Purgatorio 참조)으로 도움을 받기에, 모든 사제가 1915년 8월 10일 베네딕토 15세 교황의 교황령 「제대의 피 없는 제사」(Incruentum Altaris)의 규범에 따라 모든 죽은 신자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에 세 대의 미사를 거행할 것을 간곡히 권유한다.

위령의 날에 미사를 더 하기를 권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보편 교회법에는 사제가 평일에는 2회, 주일에는 3회, 한국은 평일 3회, 주일 4회로 이하로 할 수 있다고 배웠다.)

아래 기사를 보면, 쉽게 해석해 놓았다.
공문 글이 참 어렵다.  
그리고 아픈 사람이 일반사람보다 전대사 받기 어려워 보인다.  
아무튼 글을 보면 볼수록 어렵다.

정말, 전대사는 면죄부 면벌부로 오해가 많은데, 오해를 계속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교황청 내사원, 위령 성월 한 달 동안 전대사 허용

news.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