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천국과 지옥
Priest
2021. 6. 4. 17:33
오늘 두 번째로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
왜 이리 기억력이 감퇴되는지 모르겠다.
분명 지갑을 들고 외출했다고 믿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 주머니에 지갑이 없는 것이다.
온통 내가 지갑을 어디에 흘렸는지 그 생각뿐이었다.
혹시나 하고 집에 와서 지갑을 찾아보았다.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었다.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오늘의 교훈
다시 한번 더 체크하자.
서랍 정리 좀 하자.